[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E-2비자는 미국에서 사업체를 직접 투자·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주는 비자다. 체류기간은 2년으로 사업체 유지 시 평생 연장할 수 있다. 이 기간 자녀(만21세 미만)들은 영주권자와 마찬가지로 무상 공립교육, 주립대학 학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E-2 신청자는 가족과 함께 동반 비자를 취득할 수 있고 배우자는 취업할 수 있다.

E-2비자 발급의 핵심은 사업체의 사업성·고용창출·지속 가능성 등을 보이는 것이다. 미 이민승인국과 국무부는 여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비자를 승인한다. 그러나 한국에 거주하는 개인이 투자하기 적절한 현지 사업체를 물색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전문 이주컨설팅 업체를 통해 사업을 소개 받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투자이민 전문컨설팅 업체 국민이주는 스타벅스·카페베네·할리스커피 성공신화를 이룩한 ‘커피왕’ 강훈 대표, 해외사업 담당 홍탁성 사장과 함께 ‘망고식스(Mangosix)’ 미국 진출을 계기로 ‘E-2비자 상품’을 개발했다.

망고식스는 기존 커피전문점에 ‘웰빙 디저트’라는 새로운 콥셉트를 조화해 디저트 카페 열풍을 몰고 온 브랜드다. 창립 후 3년 만에 국내 매장을 140여개로 늘렸으며 미국·중국·러시아 매장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민이주 측은 ‘망고식스 E-2비자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가로수길 망고식스 매장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참석 시 좌석이 한정돼 있어 전화(02-563-5638), 홈페이지(www.kmmc.co.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민이주 미국이민 변호사가 참석해 비자 및 영주권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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