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3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체코에 2-3(25-20 19-25 25-18 20-25 12-15)으로 졌다. 1세트와 3세트를 따낸 한국은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4세트를 끌려가면서 내준 한국은 마지막 5세트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막판 수비와 공격에서 범실이 나오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송명근(OK저축은행)과 서재덕(한국전력)이 각각 13점과 10점을 뽑아내면서 활약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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