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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나연-김수지, 승리의 미소 누구에게로?

입력2015년 03월 01일(일) 18:21 최종수정2015년 03월 01일(일)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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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이나연와 흥국생명 김수지 선수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흥국생명vsGS칼텍스 경기에 임하고 있다.

방규현 기자 qkdrbgu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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