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새해가 밝아 한 살 더 먹고 고민도 하나 늘었다. 적어지는 머리숱, 흰머리, 깊어지는 주름에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조금 더 신경 쓰면 노안은 숨기고 한 층 젊어 보일 수 있다. 동안으로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안템'을 소개한다.

감쪽같이 숨기는 머리카락 나이


탈모나 흰머리, 푸석한 머릿결처럼 숨길 수 없는 머리카락 나이. 그대로 방치하면 생기 없어 보이고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머리카락 나이를 감쪽같이 숨겨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감춰주는 리시리 '헤어 컬러링 트리트먼트'는 천연 다시마와 28종의 식물 성분을 사용했다. 천연 식물 색소로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한다. 손상된 머릿결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하고 건강한 두피로 개선해준다.

슈퍼 밀리언 헤어는 탈모 부위에 10초 정도 도포해 머리카락이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100% 식물성 천연 펄프 성분의 분말 형태 흑채로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향균 성분을 함유해 두피 염증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 전용 미스트를 사용해 오래 지속된다. 바람과 물에 대한 걱정 없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윤기 있고 탱탱한 머릿결은 한층 생기 있고 젊어 보이게 한다.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는 샴푸 전에도 바를 수 있는 오일이다. 높은 영양 흡수로 모발 깊이 촉촉함을 지킨다. 드라이 전 모발 끝에 꼼꼼히 바르면 탱탱한 머릿결을 완성할 수 있다.

톡톡 메이크업으로 가려보자


나이가 들면서 가장 눈에 띄는 피부 노화.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이 동안 유지에 효과적이다.

오휘 '커버 모이스트 CC 쿠션’은 잡티 커버로 화사한 무결점 피부로 연출해준다. 모공, 피부 결, 잔주름을 촘촘하게 채워 동안 피부를 만든다. 주름 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 메이크업 제품이다.

주름은 어두운 인상을 만들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기능성 화장품으로 얼굴에서부터 목까지 집중 관리한다. 아이오페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레티놀’은 콜라겐 활성을 촉진한다. 눈가, 미간, 이마, 목, 팔자 주름 등을 관리해주는 밤 전용 에센스다.

눈썹은 인상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좌우할 만큼 얼굴에서 중요한 부위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아이&브로우 마에스트로’는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을 돕는다. 짙은 갈색 아이섀도우로 눈썹 빈틈을 채우듯 통통하게 그린 후 밝은 갈색의 눈썹 전용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쓸어준다. 어려 보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피부 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오템 옴므 ‘포스 수프림 세럼’은 노화가 진행된 남자 피부의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을 돕는다. 피부에 활력을 줘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어렵지 않아요, 동안 패션


동안 패션도 간단한 아이템으로 쉽게 완성할 수 있다. 해리포터 안경으로 불리는 동그란 안경은 착용만으로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폴휴먼 'PHF-745D'은 둥근 렌즈와 뿔테로 인상을 부드럽고 어려 보이게 한다.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남녀 모두에게 인기다.

앞머리는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한 번 앞머리를 내리면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다. 핑크에이지 ‘수시뱅’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인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앞머리 가발이다. 앞머리 부분 가발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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