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아쉬운 작별과 설레는 새 출발이 공존하는 2월, 예비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이 부푼 꿈을 안고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가 많지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그 중 화장품은 교복을 벗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빼놓을 수 없다.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필수 뷰티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멀티아이템으로 베이스 완성하기

화장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바로 메이크업 모든 단계를 하려는 것이다. 하나라도 빠트리면 왠지 불안한 생각에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까지 수많은 제품을 전부 사용한다. 이런 일은 화를 부른다. 화장이 뭉쳐 보이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

최근 여러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 인원 제품으로 화장 단계를 최소화하자. 나이에 맞게 투명하고 촉촉하면서 본연의 피부 결을 살려줄 수 있다.


1. 투쿨포스쿨 ‘멀티볼CC크림’
2. 베네피트 ‘포지틴트’
3. 모스키노 ‘핑크부케’

투쿨포스쿨 ‘멀티볼CC크림’은 기존의 CC와 달리 ‘치크CC’, 컨실러CC’, 하이라이터CC’ 등 세 가지 옵션으로 나뉘었다. ‘치크CC’는 동양인에게 적합한 코랄 색상으로 애플 존 부위에 바르면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컨실러CC’는 잡티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면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이라이터 CC’는 은은한 펄이 글로우 효과를 줘 슬림한 윤곽과 입체감을 살려준다.

‘멀티볼CC크림’은 수분, 주름개선, 미백, 탄력, 커버보정, 자외선차단 등을 한번에 해결해 빠르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생기 불어넣기

진하고 과한 메이크업보다 나이에 맞는 코럴이나 핑크 계열의 제품을 사용해 새내기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보자.

베네피트 ‘포지틴트’는 간편하게 입술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피부톤을 가볍게 정리한 뒤 틴트를 입술에 발라주면 화사한 느낌의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보습성분을 함유해 틴트 특유의 건조함 없이 오랜 시간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향기로 마무리하기

대학 선배나 상사에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남기고 싶은가. 달콤한 향의 향수를 선택해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다.

모스키노 ‘핑크부케’는 로맨틱한 꽃 부케를 표현한 향수다. 생동감과 풍성한 향이 느껴지는 향수다. 버가못, 파인애플 셔벳, 작약, 복숭아, 핑크 릴리, 쟈스민 향 등이 어우러져 밝고 사랑스러운 향을 선사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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