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오는 2월1일부터 시작하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부터 수원시 4개(장안구, 영통구, 팔달구, 권선구) 구민들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올 시즌 홈에서 7승3패로 승률 70%를 기록 중인 현대건설은 수원 시민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밀착된 행보를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현대건설은 2월1일 장안구민을 시작으로 2월4일 영통구민, 2월26일 팔달구민, 3월7일(토)에는 권선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의 날을 운영해 수원 시민들에게 배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요일별 구민의 날에 맞춰 각 구별 경기 초대권을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하며, 초대권 소지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현대건설 배구단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수원시 장안구의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과 사랑의 결연 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수원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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